영드 셜록 시즌1

 

 

제목:Sherlock
감독:폴 맥기건
출연:베네딕트 컴버베치-셜록, 마틴 프리먼-닥터 존 왓슨
장르:범죄
국가:영국
연도:2010
Hawking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컴버베치 작품을 찾아 보던중 셜록을
만나게 되었다.
날카로우면서도 빠른 대사 처리는 그의 퍼머머리 만큼이나 셜록역에 너무나
잘 어울린다. 영드 셜록의
인물 배역은 아서 코난 도일의 고전을 따른것 같으나 내용은 전혀 별개고
시대적 배경도 핸드폰이 나오는 현대이니 충분한 공감을 갖고 볼수 있겠다.
1화에서는 택시운전을 하는 연쇄 살인범과의 대결이 그려지는데 그 짜임새
가 어딘지 모르게 어설프다 싶다.
뇌동맥류에 걸린 택시 운전사가 약이든 병을 가지고 피해자들과 대결을
벌여 승리를 하게 되면 자신의 자식들에게 돈이 돌아 간다는 약간은
말도 안돼는 스토리지 않는가 드라이버는 자신이 똑똑해서 4명의 피해자
에게서 승리를 했다고 하는데 그럴리가 그건 어디까지나 우연일뿐이
지 않겠는가
게다가 추리력의 똑똑함으로 한번본 사람에대한 모든걸 알아내는 셜록이
택시 드라이버와의 대결에서 무모하게 약병을 선택 하다니...확신도 없이
닥턱 존 왓슨이 드라이버를 저격하지 않았다면 셜록이 죽었을 수도 있는
상황 이지 않는가
그런 안타까움에서 셜록이 죽어가는 드라이버의 멱살을 잡고 자신의
선택이 맞는지를 물어 봤겠지ㅎㅎㅎ
2화부터는 점쟁이처럼 피해자의 모든걸 떠벌리는 개그맨 같은 단계에서 좀더
셜록의 명석한 치밀함을 볼수 있었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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