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릇 모든 사람들은 넘겨짚을게다.

저길은 끝이고 더는 갈곳이 없을거라고

하지만 그것은 보이는 추념일뿐 몸으로 부디쳐 보지 않았을터다.

가을 초입의 풍경에서 표피적 아름다움 밑에 살짝깔려 있는 삶에 도움이되는 실천을 해보고

하찮은 깨달음이라도 있었다면

어찌 오늘을 아까워 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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