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한번씩 텃밭을 방문하여 물주기 및 식재후 죽은 것들을 다시 심어 주고있다.
오늘 방문 하니 감자가 몇개씩 싹이 나기시작했고 쌈종류들은 어느정도 뿌리를 내리고
있어 다음주면 뜯어 먹을수 있을듯 싶다.
그들중 배추는 벌래 구멍이 많아 계피를 뿌려 주었고 와사비 맛 쌈채소는 죽은것이 많아
다시 모종을 구매하여 심었다.
새로운 것으로 대파와 들깨를 심었는데 땅이 질흙이라 물준후 햇볕을 쬐면 돌덩이 같아
관리에 어려움이 있다.
씨로 뿌린 열무는 싹이 많이 나왔지만 당근은 아직 소식이 없다.
또 물이 많이 필요한 돌미나리는 물탱크 밑에 난것중 3개를 골라 패트병에 심어 물을
과할 정도로 주고 왔다. 하부가 막혀 있으니 물이 바싹 마르지는 않을지 시험에 들어간
것이다.
이번 년도에 특이한 것은 텃밭 이웃들이 예전보다 관심들이 높다는 점이다.
오늘도 옆 텃밭이 관리와 거름을 특이하게 많이 하는것 같아 농사를 많이 해보셨나
보다고 하니 처음이라고 하는데 집사람이 당근 씨가 남았다고 주니 대신에 비료를
주면서 이러 저러 한것들을 참지 못하고 알려 주기 시작 한다.
기침과 사랑은 감출수 없다 하는데 농사 참견도 그와 같은가 보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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