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단절
(부제: 직원간의 불화에 대하여)

사전지식
현수퍼:특급감리원
하이이사:고급이사
하이과장:고급과장
인터:중급감리원
헤드리더:단장

하이과장이 전기팀으로 리턴한후 현수퍼는 담당업무를 재분배 하였다.
인터가 하던 반송설비와 자재검수를 하이과장이 하도록 하였다.
그렇게 얼마간 큰탈없이 진행 되었다.
그러던 어느날 현수퍼가 하이이사와 현장을 순찰하던중 승강기에 대한 조사를 하이과장에게 시켰더니 무성의하게 일을 처리하였다고 도대체 일을 할 생각이 없는것 같다는 말을 했다.
현장에서 돌아온후 현수퍼가 하이이사에게 승강기의 장애인용 홀버튼 높이와 홀버튼, 홀랜턴의 슬리브 설치 여부 재조사를 지시 하였다.
그러면서 현수퍼가 하이이사에게 하이과장과 같이 갈것을 권고하였다.
하이이사가 탕비실에서 하이과장에게 내용을 설명하고 같이 현장에 가자고 말하자 하이과장이 안가겠다고 거절의사를 분명히 하였다.
하이이사는 하는수 없이 카톡으로 현수퍼에게 하이과장이 현장에 같이가지 않겠다고 하니 다른말씀 하시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하이이사는 현장을 돌아다니며 승강기의 사진과 수치측정을 하고 돌아왔다.
그런후 파일을 정리하여 결과를 현수퍼에게 보고 하였다.
몇일후 자재검수 요청이 시공사로 부터 올라왔다. 
하이이사는 하이과장에게 전화하여 자재검수가 있으니 나오라고 말하니 자기는 월간보고서를 작성할게 많아서 나올수 없다고 했다.
하이이사는 자재검수를 한후 들어와 자재검수 서류를 하이과장에게 전달하면서 시공사에는 전달하고 있는거냐고 물었다.
그말을 옆에서 듣고 있던 현수퍼가 뜸금없이 지난번에 하이과장 시키지 말라고 했는데 왜 시키냐고 하면서 바쁘시면 스캔 업무를 자기를 달라고 하였다.
하이이사는 황당함을 감추지 못하고 하이과장을 밖으로 불러내어 물어 봤다.
지난번에 자재검수는 하이과장이 하기로 한거 아니냐고 하면서 그후에 다시 하지말라고 공표 한적 있냐고 물어보자 하이과장이 그런적 없다고 하면서 하이이사님도 현수퍼를 믿지 말라고 말하였다.
그리고 지난번 승강기 조사시 하이과장이 같이 나가지 않았을때 현수퍼가 왜 같이 나가지 않았냐고 한소리를 하였고 그후로 다시 현수퍼가 자재검수등 모든 연락을 하이과장과 하지 말것을 시공사에 말하였다고 하나 하이이사에게는 아무말도 전달 된게 없었다.
그런후로 현수퍼와 하이과장은 한마디의 말도 섞고 있지 않으며 얼마간의 짧은 대화의 기간은 그것으로 종료 되었다.

소통과 단절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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