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천에 많이 있던 오리들이 이번 비가 온후로 온데간데 없이 모두 사라졌다.
외로이 백로 한마리만 남아 있으니 물속의 잉어와 작은 고기들이 신이나서
이리저리 봄날을 즐기는듯 하다.
백로가 여름 철새라면 오리는 겨울철새라니 계절을 알고 사람 모르게 먼길을
떠났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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