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에서 가까운곳에 협재 해수욕장이 있다.


협재원에 오면서 너무 한적해 보이는 풍경이었는데
BBQ 치킨을 주문하러 온 협재 해수욕장은 제법 관광지 같은
모습이 배어 나온다.


방문한 다음주부터 해수욕장이 개장을 한다고 하니 아직까지는
한가한 모습이다.
해변에는 접힌채 서있는 파라솔 뿐이다.
아쉬운 점은 주차장과 양영장이 알박기 때문에 하계 휴가기간 
유료화 한다는 점이다.


그래도 해변가에는 사람들이 거닐고 있고 바다 건너에는 비양도라는
섬이 보인다.


비양도는 한림항에서 배를 타고 들어갈수 있다고 한다.
하~ 그런데 제주에는 비양도가 2군데나 있다.
우도에 있는 비양도와 협재 해수욕장 건너에 있는 비양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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