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두 음식점에 대한 사진 촬영을 못하여 직접 보여 드리지 못함을 송구스럽게 생각 하면서 글을 적어보기로 하자.
회사의 한분야에서 같이 일을 하는 사람으로서 음식을 같이 하여 친근함을 쌓는것은 아주 중요한 덕목이지 십다.
그러면 일의 성과는 협업의 성과로 자연스럽게 나올수 있지 않을까 싶다.
나는 현재 하는 일의 초심자로 선임에게 배울일이 많을것이다.
오늘 선임이 같은분야 3명이 점심을 먹으러 멀리 가보자고 했다.
태조산 이고집만두집이 유명하다고 어떻냐고 하여 좋다고 하였다.
시원스런 대로를 달려 태조산 자락에 다다르니 요몇일 초여름 날씨에 태조산은 푸르름을 한층 더하고 있다.
산위에서 내려오는 냇가를 따라 배치된 도로에 태조산 청소년 수련관을 바라보면서 우측으로
이고집만두가 있다.
차량 안내원이 주차장이 벌써 다 찼다고 멀리 있는곳에 차를 대고 와야 한다고 해서 앞을 보니
음식점앞에 많은 사람들이 대기열을 만들고 있었다.
선임은 오늘은 여기서 먹기 힘들것 같다고 다음으로 명태어장 천안 유량점을 추천하여 그곳으로 갔다.
비대칭 사각형 접시에 코다리 3마리가 잘양념되어 나왔다.
시래기와 콩나물등을 국물에 적셔 먹고 김에 싸서 먹으니 찐한 맛이 혀를 자극 한다.
수원광교산 자락에서 먹던 진떼배기와 비슷하다.
아무튼 맛나게 점심을 먹고 태조산을 바라보며 호서대 길로 돌아 근무지로 왔다.
모처럼만에 구내식당 밥이 아닌 맛난 점심을 먹고 천안 시내 절반을 돌아보니 촌스런 EQ가 상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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