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야기 중에 "꽃섬의 엇갈린 운명"이 있는데 지난 주말에 직접 배를 타고
꽃섬 주변을 둘러 보고왔다.
물론 이야기하곤 전혀 관련 없지만 이장님과 이재수역활의 분도 만나 이야기를 했다.
배를 타고 파도리 남부의 절경과 꽃섬 그리고 저멀리 가의도까지 내 상상속의
모습을 직접 보니 기분이 무척이나 묘했다.
이장님의 전복양식장을 둘러보고 사료용인 미역, 다시마와 전복을 배위에서
그야말로 날로 먹어 보았다. 
턱별한 날의 턱별한 기회가 아니면 전혀 알수 없는 분야의 체험을 언제 해볼수 있을까
이장님과 이재수배역 분에게 감사할 따름이다.

파도리 통개항의 모습이 유럽 부자들의 요트장 같이 예뻤다.
맞은편 안흥항 쪽 모습
꽃섬의 아랫부분
사료용 미역등의 양식장 위로 갈매기 떼가 극성이다.
전복양식장
미역따기 체험
양식틀 안
먹이용 미역을 걷어 올리고 있다.
안측으로 전복이 보이고 있다.
체험한 전복
파도리 해식동굴
통개항 주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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