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소설가인 만프레디의 인기 소설을 영화한 것입니다

300이나 글라디에이터같은 영화를 기대하고 봤다가는 낭패보기 딱 좋겠지만
재밌는 영화였습니다.
실제의 서로마 제국 최후의 황제인 로물루스 아우구스투스의 이름은 아이러니
가 있는데 로마를 최초로 세운 사람은 로물루스이고 최초의 황제가 아우구스투
스(옥타비아누스)였었죠.  실제 로물루스 황제는 어린 나이에 즉위하였고 오도아
케르는 황제를 죽이는 대신 연금을 줘서 퇴위시켰다고 합니다.
영화에서도 나오지만 오도아케르가 원하는건 정착할 땅이었는데 만일 로마가
그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땅을 줬다면 역사는 어떻게 바뀌었을까?하고 한번
생각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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