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색공포/4bia를 보고서-정말 무서웠다.
최근들어 공포영화 하면 태국이 떠오른다.
무조건 잔인한 서양의 공포물들에 실증이 날즘에
동양적 두려움을 가미시킨 태국공포영화는 신선하다.
무척 실망스런 작품들도 있지만 관심을 가질수 밖에
없는건 사실이다.
이영화는 별 사전지식 없이 보게 됬지만 밤에 혼자
보다 무서워서 ..나머지 부분은 낯에 볼수 밖에 없었다.
13회 부산 국제 영화제에서 상영된 태국의 재능있는
4명의 감독이 만든 옴니버스 공포영화다.
행복/happiness
감독 : 용유스 통콘턴
교통사고로 혼자사는 외로운 여자가 핸폰 문자 메세지
지를 통해 누군가와 사귄다.
아무나와 문자메세지 주고 받지 말고 핸폰 사진도 찍지
말아야 겠다.
사망예고/tit for tat
감독 : 파윈 푸리짓판야
태국영화에 많이 등장하는 흑마술이 가미된 영화
왕따 시키면 벌받는다. 그런데 그 사자들의 모습은
무섭다기 보다 우습다.
캠핑/in the middle
감독 : 반종 피산타나쿤
친구들끼리 캠핑가서 자기전에 무서운 이야기 하지
말자. 나는 그런거 정말 싫다.
셔터, 타이타닉, 식스센스, 디아더스..
마지막 공포/last fright
감독 : 팍품 웡품
개인적으로 제일 무섭게 봤다.
남의 남자, 여자 가로 채지도 말고 바람 피지도 말자.
아고 무셔라...
극장에서 보고 싶었지만 언제 상영될지 몰라 누구로부터
자료를 얻어서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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