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숙인/the lodger/2008-요즘 핫뉴스인 연쇄살인과 겹쳐 더 무섭다.

 

 

제목 : 하숙인/the lodger/2008
국가 : 영국
감독 : 데이빗 온다체
출연 : 알프레드몰리나, 셰인웨스트, 사이먼베이커
1927년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 영화를 리메이크 한 영화라고 한다.
우선 전작인 알프레드 히치콕의 하숙인을 보지 못해 두영화를
비교해 보는것은 불가능 하다. 하지만 요즘 세간을 떠들석하
게 하고 있는 연쇄살인 사건과 오버랩 돼어 더욱더 현실감있
게 다가오는 공포감과 범인의 영리함에 분노를 느께게 된다.
영화를 보는 도중에 나는 요즘 TV뉴스를 보는줄 착각 했다.
범죄 심리전문 프로파일러에 연쇄살인범이 살인 행각을 멈
췄다 다시 한다는것, 또 범죄자가 우리처럼 평범하고 가족도
있다는것등 말이다.


however, to find such a violent manifestation of hyper-vigilant psychosis
directed at the opposing gender without an autoerotic trigger.
It means he gets off on the killing.
And the chase, of course. Not unlike the original Jack the Ripper.
What about the gap? Why would he kill two women,
then disappear for seven years, then start all over again?
Two, ten, twenty years, sometimes they're able to stop altogether.
I imagine that, most of the time, this guy appears normal,
Iike you and l. Has a job, goes to work, maybe even has a family.
So, he just couldn't hold off anymore?
Possibly.
Or?
Or he wants to get back in the limelight again, misses the cat and mouse.
But my guess is he's fixated on you, Detective.
I think he wants to get closer, and is leaving these Ripper clues on purpose.


또 한가지는 위 영화 대본에서도 볼수 있듯이 Jack the Ripper (잭더리퍼)라는
단어가 이제는 모든 수사극에는 반드시 나와야 할 단어 처럼 되었나보다.
나는 잭더리퍼라는 단어를 얼마전 일본영화 폭행! 잭더리퍼에서 봤다 그후로는
셜록홈즈, 알프레드히치콕, 하다못해 아이들이 보는 만화영화 코난 극장판에도
볼수 있었다. 아는만큼 보인다는 말을 상기하게 해준다.

 

영화 내용은 리메이크작이라고 해도 히치콕의 영향을 느낄수 있고 요즘 영화와
다르게 약간 지루한 감도 있지만 대체적으론 긴장감있게 감상을 할수 있다.
처음에는 뻔하게 범인이 누군지 알거 같은데 보다보면 범인이 다른 사람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하니 말이다. 하숙집 남자주인, 하숙집 여자 주인, 하숙인,
담당 형사까지도 의심이가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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