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맨/The Horsemen
제목 : 호스맨/The Horsemen
감독 : 요나스 아커룬트
장르 : 공포, 미스터리
출연 : 데니스 퀘이드, 짱쯔이
국가 : 미국, 캐나다
이런류의 공포물들이 꽤나 많다.
제목들을 바로 끌어 낼수는 없지만
범인이 무척 잔인하게 살육을 저지르며 거기에 뭐 대단한 의미를
부여해 특정의 형사와 대결을 벌인다는 류의 영화들 말이다.
처음서 부터 이영화는 나의 흥미를 끌지는 못했다.
관심을 가졌다면 단 한가지 청순한 장쯔이의 감정 섞이지 않은
목소리가 끝까지 보게 만들었다고 하면 과할지..
성서 요한 게시록에 나오는 4명의 말탄기사와 잔인하게 죽어가는
희생자들 그리고 아이들을 방치하다시피 하는 담당 치의학 전문
형사(나는 형사의 얼굴이 도대체 끌리지 않는다), 느닷없이 자수
한 범인 장쯔이..
그건데 말이다. 내가 영화를 너무 많이 본것인지 범인이 형사와
밀접한 사람이란게 금방 보이더라...
말이지만 어려서 애들 방치하다시피 하는 사람이 우리 사회에도
얼마나 많을까 싶은데..그렇다고 이렇게 잔인하게 복수를 저지른
다는건 좀 넌세스이다. 장쯔이의 심정이야 어느 정도 이해가 가지
만..동성애 형제도 도대체 이해가 가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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