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에게 피어싱/Snakes and Earrings
제목 : 뱀에게 피어싱
감독 : 니나가와 유키오
출연 : 요시타카 유리코, 코라 켄고, 후지와라 타츠야
장르 : 스릴러
국가 : 일본
보통 사람들이 잘모르는 특이한 단어들이 일본영화에는 자주 나온다.
마조히스트 : 맞으면서 성적쾌락을 느끼는 사람(masochism)
사디스트 : 때리면서 쾌락을 느끼는 사람(sadism)
그리고 이런 내용을 다룬걸 SM이라고 한다.
이영화는 그런것들이 배어 있으며 키워드로는 피어싱, 문신, 난잡하게 얽힌
성적일탈이라고 하고 싶다.
일반적인 보통 사람으로서는 이해가 잘가지 않으며 이해 할수도 없는 내용이다.
원작 소설이 있다고 하는데 참..참..참 이다.
우리로 치면 미성년인 19살의 뤼와 아마 그리고 시바의 삼각관계를 다룬다.
하지만 여러면에서 우리네보다 선진국(?)인 일본에서 조차도 이들은 충격적일
수 있을 것이다.
귀는 물론 혓바닥, 눈주변등 웬만한곳에 피어싱 천지이고 머리 뒤통수 온몸에
문신은 기본이다.
나로서는 두 남자사이를 오가며 하는 변태적인 성행위보다
더욱더 충격적인것은 갈라진 혀였다.
이치 더 킬러의 찟어진 입다음이다. 하지만 이치에서는 그래픽으로 처리한것이지만
이것은 배우가 직접 혀를 갈랐을 거라는데 충격이 배가 됐다.
상세한 내용은 떠올려지지도 않고 떠올리고 싶은 생각도 없다.
아무튼 이러한 영화에 대한 어떻게 이해를 해야 할지 난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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