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마전

 

제목:료마전(龍馬전)
제작:오오토모 케이시 연출
출연:사카모토 료마-후쿠야마 마사하루, 하라이 카오-히로스에 료코
     이와사키 야타로-카가와 테루유키
장르:일본 드라마, NHK
년도:2010
국가:일본

닥터 진-인 에서 알게된 메이지유신을 있게한 일본근대화의 아버지 사카모토 료마의 일대기를
그린 NHK 대하 드라마를 보기 시작했다.
처음보기 시작 했는데 눈에 익숙한건 어제 까지 본 드라마 갈릴레오의 주인공역이었던 후쿠야마
마사하루가 료마역으로 출연 하기 때문일게다.
첫회에서는 료마의 어린시절과 토사에서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우리나라 조선후기에는 전체 인구의 70%가 양반에 속했다고 하며 그로 인해 기존 양반들도
세 부류로 나뉘었다는걸 국사책에서 보았다.
중양 권력의 권반, 지방세력의 향반, 소작 또는 품팔이를 하는 잔반이 그것이다.
일본도 우리와 크게 다르지 않게 사무라이 계급도 상사-상급무사, 하사-하급무사, 지하낭인-돈이
없어 무사로서의 자격을 포기한자로 나뉘었다는걸 이드라마를 보면서 알게 되었다.
하사는 상사에 의해 종종 조롱을 당하거나 업신여김을 당하기도 했다.
료마는 하사에 속하는 집안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는 겁도 많고 모든것에 서투르고 늦된 아이로
부모의 걱정을 많이 받으며 자랐다.
어느날 상사의 무리가 지나가고 있는데 개구리를 보고 놀란 료마가 상사를 밀어 부쳐 넘어지게한
사건이 발생했다. 상사에게 끌려가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한 료마를 병석에 있던 어머니가 용서를
빌어 구해내지만 아픈몸으로 비를 맞은 어머니는 숨을 거두고 만다.
토사에서 검술을 연마하며 젊은 시절을 동료들과 보내는 동안 무례한 상사 그룹과의 갈등이 계속
발생하지만 료마는 동료들에게 자신의 어머니 이야기를 하면서 싸움만해서는 세상을 바꿀수 없다고
설득을 해나간다 그러면서 분명히 세상이 바뀌어 상사 하사의 구분이 없어지는 세상이 올거라는
확신에찬 신념을 동료들에게 이야기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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