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랜턴 : 첫비행 - 미국의 풍부한 영웅 자원이 놀라울 따름이다.

그린 랜턴 : 첫 비행

 

제목 : Green Lantern: First Flight
감독 : Lauren Montgomery
출연 : Christopher Meloni-Hal Jordan / Green Lantern (voice) 
       Victor Garber-Sinestro (voice) 
       Tricia Helfer-Boodikka (voice) 
       Michael Madsen-Kilowog (voice) 
장르 : 애니매이션, 액션, 모험
연도 : 2010
국가 : 미국

또하나의 미국 슈퍼 영웅이 우리에게 다가온다.
DC코믹스에서 탄생한 수많은 영웅들 슈퍼맨, 배트맨, 원더우먼등과 함께
했으나 우리에게는 생소했던 그린랜턴의 실사 영화가 제작돼어 6월 개봉된다
고 하니 미국의 슈퍼 영웅놀이에 놀아나고 있는 우리 나이 먹은 사람으로서도
즐겁지 아니 할수 없다.
왜 그런지는 미국의 풍부한 슈퍼영웅 캐릭터와 그에 맞서는 악당 캐릭터가
너무나도 탄탄한 기본 이야기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일 것이며
아울러 컴퓨터 그래픽에 의해 만화가 아닌 실사로 다시 태어나 우리소시민의
억압돼어 있는 감정을 다소 유치하지만 폭발 시킬수 있다는데 있을것이다.
그린랜턴:첫비행은 실사영화가 아닌 애니매이션으로 실사물을 보기전 푸른
반지의 영웅에 대한 사전 지식을 얻을수 있다는데 의의가 있을것으로 보여
지지만 의외로 단순 명료하고 권선징악적 구조로 복잡한 두통적 고통없이
마음의 아픈 상처를 잠시 잊게 해준것에 대해 감사할수 있는 작품이다.
어찌... 미국인들은 이리도 영웅놀이를 좋아할까 하는 궁금증이 너무나
솟구친다. DC코믹스, 마블코믹스등 만화에서 시작된 그들은 책속의 고정된
배역에서 움직이는 애니매이션으로..거기서 한발자국 나서 그래픽의 기술을
등에 업고 실사처럼 우리에게 다가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