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 산들과는 확연하게 부드러운 산의 모양새

뭍에서 온 수학여행 버스들이 즐비하다.

까마귀들이 산 입구에서 시끄럽게 울어 댄다.

육지에서와는 달라 보이는 숲이 너무나 아름답다.

 

터덜터덜 걷다가 문뜩 올려다본 나무사이와 하늘의 조화는 이곳이 사람사는 곳이 아닌 별천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갖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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