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지된 섹스, 불륜
제목 : 금지된 섹스, 불륜
감독 : 이영훈
출연 : 이신애, 김재훈
장르 : 성인
국가 : 대한민국
연도 : 2011
야시러운 제목에 끌려 뭔내용인데 이래! 하면서 잠깐 보았다.
런닝 타임이 한시간으로 영화치곤 짧지만 솔직히 말하면 별내용 또한 없다.
그저 처음부터 끝까지 대사는 몇마디에 지나지 않고 오로지 행위묘사에만
치우쳐 있다.
예전에 비디오가게 가서 빨간딱지 코너에서 보던 에로 비디오의 한종류일
뿐이다. 그보다는 약간 화질과 구도가 나을 뿐이다.
그리고 수위는 일본AV 보다는 떨어지는 그저 어정쩡하게 호기심만 자극하는
별볼일 없는 영상물일 뿐...크게 바랄것 없는 작품이다.
그런데 10분 동안을 보고 있는데 어찌 그장면만 나온다냐...참나원
세탁소를 운영하는 재훈은 세탁물 배달을 갔던 신애의 집에서 남자와 한참
열내고 있는 그녀를 발견한다.
그후로 신애의 모습이 머리속에 가득차버린 재훈...
오래된 자신의 애인 수애로는 만족하지 못하다는 상담을 하는데..
그게 무신 상담사인지는 모르겠지만 삼천포로 빠지는 어드바이스를 하니..
재훈은 유부녀 신애를 직접 찾아가서 불륜을 하기 시작한다.
그런데 이거 극장에서 상영을 하기는 한건지...참으로 궁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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