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기스칸(By The Will Of Genghis Khan)

 

제목 : Tayna Chingis Khaana
감독 : Andrei Borissov
출연 : Eduard ondar-Chingis Khan
       Stepanida Borissova-Oelun(어머니)  
장르 : 역사,전쟁
국가 : 몽골,러시아
연도 : 2009
칭기스칸이 우리선조에게 있어 고통을 안겨준 민족의 적이었다고 해도
동서양을 정복한 위대한 지도자였다는데 이견을 달리 할 사람을 없을것이다.
그러니 그에 대해서 알고 싶은것은 당연 하겠다.
그런데 기대를 가지고 본
이영화 압축적인 서사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인지..러시아어, 야쿠트어에
대한 이질감 때문인지 극적인 요소를 느끼기에는 어딘지 모르게 무리가 있다.
너무나 큰이야기를 두시간여로 간략하게 보여줄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저 칭기스칸이라는 인물이 태어나면서 부터의 과정을 주마간산 식으로
보여주다 보니 공부하기 위하여 딱딱한 역사책을 억지로 읽는 기분이 든다.
앞뒤를 해설 몇자로 넘겨 버리고 중요한 부분만 영화적 요소로 재구성해
보여줬어야 하지 않았을까..
아무튼 배우들도 낯설고...모든것이 익숙하지 않으니 시청하는데 많은 인내심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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