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 3

 

제목 : [REC]³ Genesis
감독 : 파코 플라자
출연 : 레티시아 돌레라-클라라,
       디에고 마틴-콜도
       이스마엘 마르티네즈-라파
장르 : 공포
국가 : 스페인
연도 : 2011
알이씨를 처음 봤을때 패쇄적인 공포감에 등이 흠뻑 젖을 정도였다.
알이씨2에서는 그저 그랬다.
알이씨가 왜 그렇게 됐는지 시초를 보여준다는 알이씨 3 를 보았다.
실망감만 크다.
이제 더이상 새로울것도 없다..
흔들리며 우리를 불편하게 하는 카메라 기법도 실증이 나고 짜증스럽다.
성대하게 펼쳐지는 결혼식 장면도 지리하기 짝이 없다.

 


개에게 손을 물렸다고 자랑스럽게 말하는 이모부라는 대머리가 이 비극적인
좀비극의 시작임을 그 누가 모르랴...
재미없다. 재미 없다. 재미 없다..
REC로 3번씩이나 울거 먹으려니...소재거리도 고갈 돼어 가고 있다.
더이상 바랄것이 없다.
보지마라..스페인 공포영화도 시들해져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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