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지로 찾은 유로빌리지 .. 사진으론 깔끔해 인상이 나쁘지 않았는데.. 직접와서 보니 주변의 경치가 볼품이 너무없다. 건물은 이층으로 안은 깨끗하고 널직했다. 하지만 올라오는 복도에 여기저기 거미줄이 즐비 하고 출입문은 왜이리 지저분 한지.. 에어콘이 없었으면 한시간도 있지 못할주변조건에 감옥같이 비좁은 바베큐장을 숯불값을 지불하면서 까지 사용하고 싶진 않다. 거기다 쟁반 하나없어 과일조차편하게 먹을수 없는 무심함은 짜증을 증폭시키고 너무 이른 갯벌체험은 포기를 종용하는듯하다. 여름 유원지의 필수조건은 시원한 계곡 토는 해수욕장일진데 이곳은 어느 하나 만족스럽지 못하다. 골프가 목적인 분들은 물론 제외하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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