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リング The Ring
감독 : 나카타 히데오
출연 : 마츠시마 나나코-아사가와 레이코
       사나다 히로유키-다카야마 류지
장르 : 공포
국가 : 일본
연도 : 1998
미확인 동영상을 본 딸들이 이번에는 링이라는 영화가 그렇게 무섭냐
한번 보고 싶다고 조르기 시작했다.
이영화 나두 보고 싶었지만 워낙 무섭다는 말들이 난무한 터라 쉽사리
볼수 없었다.
하지만 10여년이 한참 지나갔고 아류작들이 많았던 터라..시초의 무서움은
사라지지 않았을까 하는 자신감에 아이들에게 보다 너무 무서우면 바로 꺼
버리자는 약속을 하고 보기 시작했다.
하지만 초반에 이상한 비디오를 본 아이들이 일주일이 되면 죽는다는 내용
과 그원인을 파헤쳐 가는 마츠시마 나나코(이분 젊어 보여서 그렇치만 어디
서 많이 보았다 싶었더니...요즘 보고 있는 일드 가정부 미타 역을 맡은 분이다)
와 그의 전남편 사나다 히로유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아~ 비디오(동영상)을 보면 죽는다는 이야기의 원류가 바로 이 링이 아닐까...
그리고 머리기르고 TV에서 나오는 장면도..
아무튼 너무 기대한 탓인지는 몰라도 평범함 이상은 볼수 없는 작품이다.
그래도 기대감에 잠시 더위를 잊을수 있으니 그거면 족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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