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롱 키티

 

제목 : Salon Kitty
감독 : 틴토 브라스
출연 : 헬무트 베르거-헬무트 발렌버그
       잉그리드 튜린-키티 켈러만
장르 : 드라마
국가 :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연도 : 1976
틴토 브라스 형님의 살롱 키티...
감독의 취향을 볼때 독일군과 친위대가 나온다 해도 결국 소재는
야스러움으로 귀결될수 없겠다.
독일 친위대가 전국에서 국가에 대한 충성심이 강한 여성들을 선발 하여
성의 노예라고 할만큼의 훈련을 시킨뒤 살롱키티에서 정보 수집을 한다는
내용인데..
다른 성인용과는 달리 신체의 중요부분도 스스럼 없이 노출된다는점이
이채롭다면 이채롭겠다.
그런데 도입부분에서 도살장에서의 잔인한 장명과 남녀간의 성적인 행동적
농담이 왜 그리 추해 보이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그부분을 왜 보여주는건지...
이부분을 보다가 구역질이 올라오는걸 참느라 애를 쓸수 밖에 없었다.
이 영화를 한마디로 평한다면 틴토 형님의 다른 작품처럼 야스럼움에 몸을
떨게 하지 않는다는 거다.
벗은 장면이 나오긴 하지만...왠지 좀 아니다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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