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에 대하여
제목 : We Need to Talk About Kevin
감독 : 린 램지
출연 : 틸다 스윈튼-에바(엄마), 에즈라 밀러-케빈(아들)
존 C. 라일리-프랭클린(아버지)
장르 : 스릴러
국가 : 영국
연도 : 2011
우리네에게는 유교를 천상의 율법으로 숭상하는 일정 세력이 있는가 하면 그로인해 근대화가
늦어지므로 해서 민족의 씻을수 없는 치욕을 가져다 줬다는 반감이 있는것
또한 사실이다.
그러듯 공자, 맹자에 의해 우리에게 전해진 중국의 전통 사상은 양면의
얼굴의 가지고 있다.
그중에 삼강오륜의 부모자식간의 친밀한 가르침은 가장큰 긍정적 효과일 게다.
이런 동양적 전통사상의 입장에서 볼때 아주 불편한 영화 한편이 있다.
케빈에 대하여다.
아버지와 아들도 아닌 친밀감의 0순위인 엄마와 아들간의 불협화음이라니...
충격적이다.
우리의 멘탈이 여지없이 무너지니 이보다 더큰 공포감이 있을까..
일과 육아에 지친 엄마와 왠지 엄마를 적대시 하는 케빈사이는 진정 부모와
자식이 있는걸까...
어린 케빈이 엄마에게 하는 행동을 보고 있느라면 섬뜩함이 배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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