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 : 뱀파이어 헌터

 

 

 

 

 

제목 : Abraham Lincoln: Vampire Hunter
감독 : 티므르 베크맘베토브
출연 : 벤자민 워커-아브라함 링컨, 도미닉 쿠퍼-렌리 스터게스
       메리 엘리자베스윈스티드-메리 토드
장르 : 공포
국가 : 미국
연도 : 2012
최근 영화들 역사를 뒤흔드는게 요즘의 대세인건가..
광해와 세종대왕을 마크 트웨인 원자 왕자와 거지와 혼합해서 이야기를
만들고 대중은 그걸 좋아해 주고 있질 않는가...
이런 충무로의 기류가 할리우드까지 옮겨간것인가...
아무튼 닭이 먼저인지 계란이 먼저인지 모르겠지만...
미국에서도 노예해방의 아버지 링컨 대통령을 잔혹한 뱀파이어 헌터로 만들고
있다.
이영화의 초반의 독백같은 지문에서 링컨이 자기는 역사속 턱수염기른
초상화속의 따분한 사람이 아니고...스릴넘치는 또다른 삶이 있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으니...
그럼 노예제도 때문에 발생한 남북 전쟁의 기저에도 뱀파이어들이
관여 하고 있다는건지...도대체 무슨 이야기를 말하는건지...
돈좀 벌어 보겠다는 인기영합적인 발상이라고 치부하면서도 또한편

혼란 스럽다.

그나저나 맨위의 스틸컷은 어딘가 크리스마스의 악몽을 연상케 하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