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 코난 : 11번째 스트라이커
제목 : 名探偵コナン 11人目のストライカ?
감독 : 야마모토 야스이치로, 시즈노 코분
출연 : 김선혜,타카야마 미나미-코난, 강수진-남도일
장르 : 일본 애니
국가 : 일본
연도 : 2012
둘째 딸이 자주 보는 투니버스에서 가장 많이 하는 애니는 요즘 음란물 기준으로
말많은 짱구와 그에 못지않는 작품이 있다면 명탐정 코난일게다.
여기서 정말 놀라운것은 일본 애니매이션의 스테미너다.
중국산이 아닌 한국산 장어를 주야장천 먹음으로해서 생긴 지구력인지 끝없는
스토리의 전개는 놀라울 따름이다.
TV판 뿐만 아니라 액기스만을 뽑아 놨다고 할수 있는 극장판 역시 끝모를 이야기의
향연을 우리에게 베풀고 있다.
코난의 기본 줄거리는 코난을 어린아이로 만든 검은조직의 이야기와 매회마다
펼쳐지는 짧은 이야기들의 이중 구조라 할수 있다.
11번째의 스트라이커는 일본 프로 축구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탐정사무소로 걸려오는 폭파 협박을 막아낼수 있을까..
그런데...코난도 이야기가 지나면 지날수록 체력이 떨어지고 있는건 아닌가 싶다
왜냐하면 거의 같은 이야기 구조를 배경만 바꾸며 확대 재생산 할뿐이라는 따가운
시선을 피할길은 없을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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