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
제목:The Double
감독:마이클 브랜트
출연:리처드 기어-폴 셰퍼드슨, 토퍼 그레이스-벤 기어리
장르:액션
국가:미국
연도:2011
리처드 기어...
나이들어도 멋진 배우중에 한명이 아닐까 한다.
억새빛 물든 머리카락 휘날리며 소련 스파이 추격할때는 안되보이기도
하지만 그래서 더욱 멋진 기어 형님..
평은 차제하더라도 기어 형님을 보는 것만으로도 높은 점수를
주고싶은 심정이 목까지 차오른다.
소련과 미국의 냉전시대의 전설적인 최고의 암살자 케시우스를 둘러싼
미국과 소련 정보원들의 대결을 그린 작품으로 근래들어 몰입해서 볼수
있는 어느정도 품질이 보장되는 작품이다.
은퇴한 삶을 살고 있는 전직 CIA정보요원 폴에게 상원의원 살해범 케시
어스를 복직해 수사하라는 제의가 들어온다.
젊은 케시어스 전문가 FBI의 벤 기어리와 호흡을 맞춘 폴은 그의 내면에
감추어진 살인 본능을 주체하지 못하는데...
이영화 케시우스를 좀더 냉철한 살인마로 다루었으면 흥미롭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
가족이라는 울타리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킬러가 킬러일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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