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사랑일까

 

 

 

제목:Take This Waltz
감독:사라 폴리
출연:미셸 윌리엄스-마고, 세스 로겐-루, 루크 커비-대니얼
장르:드라마
국가:캐나다
연도:2011
새로운 것은 반짝반짝하니 언제나 좋은걸까...
하지만 그것도 언제가는 낡고 실증이 날거야..
나 어릴적에 가장 갖고 싶었던건 테잎을 넣어 노래와 어학 공부등을
할수 있는 워크맨이라는 기기였다.
그당시 10만에서 20만원 했었으니 얼마간 돈을 모아서 사야만 했었다.
기대에 기대를 하고 청계천에가서 섬세한 일본제품을 구매해 이어폰을 귀에
꽂는 순간 들려오는 그 웅장한 음향은 잊을 수가 없다.
하지만 얼마간 아껴쓰고 닦아 쓰던 그기기도 점차 익숙해져 싫증이 나버리면
집안 어디에서 굴러 다니는지 조차 알수 없게 되더라..
사랑이라는것도 마찮가지 일까...
지금 살고 있는 사람이 소중했던 시절이 분명 있었을 텐데...
이웃집에 사는 다른 누군가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면...
지금 사람과 헤어지고 누군가와 만나면 영원히 무궁무진하게
행복한 삶을 살수 있을까...
하지만 이역시도 아니올시다...로 결론이 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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