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로티

 

 

제목:파파로티
감독:윤종찬
출연:한석규-나상진, 이제훈-이장호, 오달수-장덕생
장르:드라마
국가:대한민국
연도 :2012
우리나라에서 영화산업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부류중에 조폭님들을
뺄수가 없나 봅니다.
이 영화도외로워 조폭에 발을 담글수 밖에 없던 한소년이 진정한 스승을
만나 그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수 있게 된다는 어쩌면 뻔하디 뻔한 내용
입니다.
처음엔 조폭 소년과 어긋장난 선생의 불협화음에서 웃음 코드를 찾습니다.
그러다 대부분의 우리 영화처럼 중반 이후에는 찌인한 감동을 억지로라도
주기위해 조폭 중간보스 형님이 돌아 가시고 선생님은 이소년을 위해
발이라도 자르겠다고 선언합니다.
결국 해피엔딩으로 끝나지만 어디선가 너무나 흔하디 흔한 포멧을 보는듯
하여 극구 칭찬을 하기에는 한계가 보입니다.

 

 

'무언가에 대한 잔상 >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쩔뚝이  (0) 2013.05.02
도리안 그레이 - 따분하다  (0) 2013.05.01
풀스 가든의 레몬트리  (0) 2013.04.21
참 슬픈 이야기  (0) 2013.03.27
고양이를 빌려드립니다.  (0) 2013.03.16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