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0 시쯤 동수원 IC를 올라 영동고속도로를 신나게 달렸다. 모처럼만의 가족여름 휴가이니 이나이에도 들뜰수 있다니 놀랍다. 휴가철에 너무잘 가는 도로는 매력이 없는가? 호법 인터체인지 부근에서 밀니더니 여주에서 문막까지는 아예 서버린다. 평상시 두시간이면 올곳을 다섯시간이 걸렸다. 무심한 체크인을 하고 입실을 하니 눞은 천장으로 실평수 보다 넓어 보인다. 딸들도 구형 브라운관 티브만빼면 만족이란다. 횡성이니 한우 등심을 맛 보아야지 ..종이로 간신히 피운 슻불에 맛난 한우에 돼지 등갈비는 왜굽자는건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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