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전철을 타고 출퇴근을 합니다.
그것도 한시간동안 앉아서 다닙니다.
그러다 보면 옆에 앉는 사람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사람이 몸집이 너무 커서 내영역을 침범하거나
쩍벌남이라서 내다리가 갈곳을 잃거나
너무 큰소리로 전화를 하거나
그런데 정말 참을 수 없는것은
신발을 벗고 있는겁니다.
본인이야 갑갑해서 그런다고 하지만
그 주변에 앉아 있는 사람들은 무슨 죄로 냄새를 맡아야 할까요
최소한 여름철에는 에티켓을 지켜 주면 좋겠습니다
자꾸 그발을 밟아 버리고 싶다는 유혹을 떨치기 어려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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