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건강검진을 받은후 이상징후가 있는 부분이 있어
정밀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는 권고를 받아들여
큰병원을 방문하였습니다.
그 병원에서 피검사를 하는데 평상시 4통만 체혈해도 왜 피를
많이 빼지 했는데 이번엔 8통이나 뽑았습니다.
피만 보면 어질어질한데 너무 많은 피를 잃어서 인지
기운이 없고 맥이 하나도 없어졌습니다.
집에와서 운동하러 못간다고 했더니 집사람이 백화점에서 파는 고급
소고기를 불판에 구워 주웠습니다.
그걸 먹고난후 다음날
없던 기운이 다시 솟아 오르는듯 했습니다.
런닝도 하고 맨말걷기와 공원의 운동기구들도 한차례식
할수 있었습니다.
평상시 고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깨지락 거리는 스타일인데
이번에는 소고기 덕을 많이 본것 같습니다.
기운없을때 소고기가 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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