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 체험하기

나는 알콜이란것과 잡기라는것 즉 당구, 고스톱등 내기로 온몸에
열이 올라 스릴을 느끼는 류의 취미활동을 좋아 하지 않는다.
그보다는 아기자기한 정원을 가꾸는등 목가적인걸 더 선호 한다 할것이다.
하지만 여건이 만만치 않아 아직 도시에서 살고 있으니 정원 가꾸기에 대한 대체제로 텃밭 가꾸기를 즐기고 있다.
내가 살고 있는 수원시에는 시민농장이 운용되고 있다.
당수동시민농장에서 시작된 텃밭이 탑동으로 이어지고 있는데
전체가 1500구좌라고 하지만 우선권자인 고령자 국가유공자 다문화가정 3자녀가정,장애인의 
할당분을 제외하고나면 그 경쟁율이 만만치 않아 일년에 걸쳐 텃밭을 가꿔보기는 쉽지 않다.
텃밭을 좋아하는데는 내 개인적 취향도 있겠지만 그외에 집사람이 돌보고
있는 아기들의 체험용이라는 또다른 사용처가 있기 때문이다.
작년에는 텃밭 추첨에서 탈락하여 아쉬워 해지만 올해는 다행히 한구좌가 당첨이 되었다.
이른봄에 감자를 심어 6월경에 아기들이 캐기 체험을 하고 가을에는 김장
무우와 배추 수확을 체험하면 좋을듯하다.
물론 한고랑으로 각종 상추뜯기 체험도 추가할수 있겠다.
그리고 시민농장의 억새와 코스모스 댑싸리 연꽃은 덤이라 하겠다.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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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의 희망회로

2024년에 바라는 희망은
파란색 용의해에 바라는것은
갑진년(甲辰年)에 원하는것은

첫째 1월 1일에 솟아오르는 붉은 태양처럼 우리가족 에너지 넘치게 건강하길 소망합니다.
둘째 우리 땡글이의 마지막 대학생활이 알차고 보람있길 소망합니다.
셋째 우리 이쁨쟁이가 원하는 일본으로의 진출이 이루어 지길 소망합니다.
넷째 우리 왕쁜의 사업이 무탈하길 소망합니다.
다섯째 투덜이의 가늘고 길게 라는 신조가 이어지길 소망합니다.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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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밀린잡무 처리

11월의 어느 월요일 반차를 냈다.
점심시간 전에 부리나케 전동차를 타고 집에 도착해 점심으로 찰밥을 먹고 하양이를 몰고 집사람과 아주대를 다녀왔다.
오후엔 2달여를 열심히한 올웨이즈 덕분에 작지만 부사사과 몇알을 받을수 있었다.
작고 흠집이 있긴 했지만 빛갈도 좋고 맛도 먹을만 했다.
올웨이즈를 하면 이렇듯 무료농산품을 받을수 있지만 여기서 멈추려고 한다.
이는 어느틈에 내가 올웨이즈의 노예를 자처하고 있기 때문이리라.
작지만 알차 사과 한알을 먹고 하양이 정기검사를 받으러 집에서 가까운 장안 정비소로 향했다.
지정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으려고 예약사이트를 접속 했으나 이미 모든 날짜가 풀로 차 있었다.
다음으로 운동장옆 쉐보래 정비소에서 리콜내역을 확인하고 부품을 교체하였다.
통지서를 잃어버려 알수 없었던 부품의 공식 명칭은 증발가스  에미션 캐니스퍼 퍼지펌프 였다.
집으로가 쉬고 있으니 소형 가습기가 도착 했다.
사무실에서 자주 목이 아프고 눈이 건조해서 주변을 돌아보니 
다른 분들은 가습기와 난방기를 하나씩 꿰어차고 있더라는 말을 하니 
집사람이 쿠팡으로 미니 가습기를 주문해 주었다.
사무실에서 사용해보니 작지만 물떼를 전자기기에 퍼지게 하지 않으면서도
눈과 코가 편안해진듯 하니 이정도면 쓸만하다.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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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달산 정상 정복 실패

한글날 연휴 일요일 오후 딸아이 운전연습을 시키러 안성바우덕이 축제를 보러 가는건 고속도로등을 통해 왕복 3시간정도가 걸릴것으로 예상 되어 처음부터는 무리라는 생각에 다른코스를 알아보기 시작했다.
한참을 뒤적이다 떠오른곳은 건달산 이었다.
코스도 골목길과 국도등을 아우르며 갈수 있어 연습에 최적일듯 싶다
거기다 시간도 25분이면 갈수 있다.
제법 운전이 익숙해지고 있는 딸아이와 흰돌산 기도원 근처에 차를 주차하고 건달산 등산 안내도를 보며 산을 오르기 시작했다.
태행산을 생각하면서 깔끔한 길을 상상했으나 우측에 반남박씨 선산묘를 지나면서 돌이 많은 오르막길은 등린이를 망설이게 한다.
얼마간을 올라가니 또다른 묘소가 나오고 그 옆으로 한사람 정도 다닐만한 오솔길이 나타난다.
이곳이 맞는것인지를 망설이고 있는데 등산모임의 리본이 보인다.
그러면서 그길에서 청춘남녀와 가족등이 내려오고 있다.
틀린길은 아닐진데 썩 세련된 등산로는 아닐것이다.
여기서 딸이 하는 말이 여기는 음기가 너무나 강하다며 기도원에 무덤 이 많은것이 그를 말한다며 등산하기를 꺼려 하고 있었다.
그래도 힘들어하는 집사람이 앞장서 오르는데 그제서야 이정표가 나오기 시작했다.
아마도 산사태 공사로 인하여 우회길이 만들어 진듯하다.
또다시 가파른길이 나오자 힘들어하는 집사람을 걱정하며 그냥 하산 하자고 하여 내려오고 말았다.
그 다음날 건달산 정상에서 내려다 보이는 풍광을 사진으로 보여주자
딸과 집사람이 아쉬워 하였다.
시간이 난다면 그들이 다시한번 도전해볼 의지가 살아날수도 있겠다.

종료

 

땡글이의 추진력 캡짱

세상 부모로서 한가지 걱정이 있다면 자신의 자식들이 세상에 나아가서 한사람의 몫을 다하면서 당차게 인생을 살아 갈수 있을지 여부에 대한 불필요한 기우라 하겠다.
거기에 더해 큰자식과 작은 자식이 불과 2년 밖에 차이가 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차별적 시각을 가지고 있다는것 또한 감출수 없는 사실일 것이다.
나또한 세상 풍파를 제법 잘 헤쳐나가는 큰딸을 좀더 듬직하게 보고 있다.
그에 비해 작은 딸은 아직도 엄마 곁에 있는 응석받이로 보고 있었다.
하지만 그런 시각에 변화가 필요하다는걸 요즘들어 느끼고 있다.
언제인가 땡글이가 유럽에 갔다 오고 싶다고 했고 얼마간 학원을 다니면서 랭귀지 점수를 획득을 했다.
거기까지도 나는 긴가민가 했다.
그러던것이 어제 인천공항에서 땡글이를 폴란드 비행기에 태워보내면서 어 본인이 하고자 하는걸 추진하는 파워가 있는걸 하면서 땡글이에 대한 믿음이 한층 두터워 지는걸 느낄수 있었다.
물론 출국장 게이트에 들어서기전 엄마를 안고 큰소리로 울어대던 땡글이는 정많은 내딸이려니 하면서 말이다.

종료

 

 

교통비 절약 알뜰교통카드 플러스 만들어 사용하기

작년부터 수원에서 천안으로 출퇴근을 하고 있다.
정확히 1호선 전동열차를 타는 시간이 한시간이고 그외 집 또는 근무지까지 걷는 시간까지 포한하면 편도 90여분이 소요된다.
출근시는 화서에서 조조할인으로 1000원이 찍히고 봉명에서는 1200원이 찍힌다. 전체적으로 2200원이다.
퇴근시는 봉명에서 1250원 화서에서 1200원으로 2450원이 소요된다.
하루에 교통비가 4650원을 사용해야 출퇴근이 가능하다.
한달을 치면 십만원이 넘어 버린다.
그렇다고 다른 교통수단이 있을수도 없다.
자가용을 이용하면 기름값에 고속도로 톨비가 추가되고 시간또한 잇점이 없다.
이런상황에서 다음달이면 대중교통비가 인상이 된다고 한다.
여기서 교통비를 절약하는 방법은 사용하기 불편하지만 요즘 언론에서 떠들어 대고 있는 알들교통카드 플러스가 있을것이다.
말로는 한달 최대 60000원까지 절약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실제로 사용해보지 않았으니 검증된 수치는 아니다.
몇달전 카드를 발급 받을려고 알아보니 신한카드등 해당 카드사가 몇개 되지 않고 신청하면 일정 시일이 걸리는것 같고 괜히 복잡해 보여 포기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알뜰교통카드를 발급하는 카드사도 여러개로 늘어났고 헤택도 다양하다고 한다.
그래도 발급 받을려면 일정한 노력이 들어야 하고 복잡해 보여 이번에도 포기다.
그러다 별도 발급절차가 필요 없는 GS25 편의점용 알뜰교통카드가 판매된다고 한다.
아 이걸 사용하면 되겠다 하고 천안에서 근처 GS25를 찾아 다녔으나 그런게 있는지조차 담당자들이 모르고 있다.
집사람에게 부탁해 수원에서 구매해 보고자 했으나 결과는 마찬 가지였다.
당최 이해가 가지 않는다 인터넷에는 판매한다고 나와 있는데 정작 매장에 가면 그런게 있는지 조차 모르고 있다.
이번에는 서울에 있는 큰딸에게 부탁했다.
집근처에 가봤는데 없다고 했다. 이번에도 틀린것인가 했는데 큰딸이 지하철역근처 대형편의점에서 천신만고 끝에 구매를 했다.
나중에 안사실이지만 이런 불편 때문에 인터넷으로도 구매가 가능하다고 하는데 미처 이런사실을 모른다면 난감할수 밖에 없다.
카드를 받은다음에는 두번에 걸쳐 핸드폰에 어플을 깔아야 한다.
로카M충전소는 금액을 충전할수 있고 사용내역 현황의 확인이 가능하다.
알뜰교통카드+ 앱은 대중교통사용내역을 기록하여 마일리지를 지급한다.
나의 경우는 이 두개의 어플을 까는데도 많은 혼선을 겪었지만 그래도 사용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다.
문제는 로카M충전소로 교통카드를 충전하려고 이체를 하면 수수료가 붙는다는데 있었다.
수수료 없이 충전할수 있는 방법에는 두가지가 있다.
하나는 지하철역사에 설치된 충전장비에서 하는것이고 다른 하나는 편의점에서 충전하는 방법이다.
여러가지 어려움끝에 알뜰교통카드 플러스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것이 말로만이 아닌 진정하게 교통비 절약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알뜰교통카드 만들기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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