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 소망해 보는것들...
올 한해를 돌이켜보면 집사람이 병원에 입원하고
수술 받은것 외에는 큰 탈 없이 지낼수 있었다.
평이하게 살수 있는것이 어쩌면 로또 1등에 당첨
돼는것보다 더 좋은것이라고 말씀 하시는 분들도
계시다. 전부는 아니지만 일부에서는 충분한 공감
을 한다.
일단 올한해 큰 탈없이 지낸것에 대해 주님께
감사의 기도를 올린다.
다가올 새해에는 우리 가족에게도 평이한 삶을
허락하지 않을수도 있을거 같아 약간은 불안
하지만 각자 맡은 일에서 열심히 생활한다면
큰탈은 없지 않겠나 소망한다.
우선 집사람은 건강에 신경을 쓰고 집안 전체적인
조율에 신경을 써야 할거 같다.
첫째딸은 4학년이 되면서 지금까지와는 다른 공부의
어려움을 겪을수도 있을거다.
이는 엄마 아빠와 함께 여러가지 시도로 해결해
볼수 있을거다.
둘째딸은 2학년이 되면서 시험을 치르게된다.
물론 언니가 있어 그 경험이 도움이 돼겠지만 힘이
들것은 확실하다.
하지만 자기가 할일은 똑소리나게 하는 둘째는 잘
헤쳐 나갈거다.
마지막으로 글로벌 경제의 어려움과 새해에 예상돼는
회사의 각종 혁신 프로그램으로 벌써부터 조직상 혼란이
예상돼는 아빠는 인생 최대의 어려운 결정을 해야
할수도 있을것으로 보인다.
아직 확정적이지는 않지만 여러가지의 험로가 기다릴수
있는 새해를 슬기롭게 헤쳐 나갈수 있는 지혜로움이
필요한때인 것만은 확실하다.
우리가족 똘똘 뭉쳐 예상돼는 어려움을 미리 예측하고
대비 한다면 내년도 밝은 한해가 될수 있으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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