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시/Dorothy Mills-대중화된 다중인격 영화

 

 

제목 : 도로시
감독 : 아녜스 메를레
출연 : 까리세 판 하위텐, 젠 머레이
장르 : 스릴러, 미스테리
국가 : 아일랜드

다중인격과 관련된 영화들이 많아서 인지 신선하지는 않다.
그래도 죽은 자들을 대변하는 도로시는 본인의 캐릭터는
매일 질질 짜고 있지만 진일보하게 한마을 사람들에게 과거의
진실을 단체 관람 시켜 주는 능력을 발휘 한다.
영화는 전혀 무섭지 않고..
약간 마을 사람들이 이상해 보이고..
특히 마을 남자들은 과거의 죄를 반성은 않고 밖에서 온
여자에게  침이나 질질 흘리고..
하나 밖에 없는 경찰도 뭔가 유약하고 숨기는 느낌이 있고...
전체적인 풍광조차 서늘, 스산 하다.
하지만 기존의 영화들 처럼 충격적인 센거 한방을 기대 하는
분들이라면 대단한 실망을 할수 밖에 없다.
단체 관람으로
진실이 밝혀졌음에도 마을 사람들은 안위를 위해 조용한 선에서
해결하려 하고 그 틈에서 여의사는 희생양이 돼버린다.
도로시의 다중인격체의 하나가 된 여의사가 조용히 하늘 나라로
가면서 도로시도 평안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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