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 책

 

제목 : 피의책/book of blood
감독 : John Harrison
장르 : 호러
출연 : Jonas Armstrong, Sophie Ward, Paul Blair
국가 : 미국

클라이브 바커, 이 영화의 원작 소설가 이다.
어려서 부터 무서운 이야기의 귀재였단다.
예전에 매우 무섭게 본 헬레이져도 이분 작품이란다.
영화의 소재는 무척 신선함이 있다고는 하나
나는 그렇게 느껴지지 않는다. 진행은 지지부진 지루하고
나오는 배우들도 그냥 짜증이 난다.
원작 소설을 읽는다면 내생각이 변할수 있겠으나 영화 자체는
무척이나 시시껄렁하다.
내용을 보면 한 주택가에서 소녀의죽음을 조사하는 대학교수와
그녀의 보조에 취직하려고 사기치다 죽은 자들에게 잡혀 버린
불쌍한 청년의 이야기다.

 

 


그집은 죽은 자들이 지나는 고속도로 교차로 같은 곳이다.
그리고 죽은 자들은 자신들의 이야기를 세상에 전하고 싶어한다.
그이야기를 세상에 출간해 교수는 갑부가 돼고..
청년은 죽은 자들이 자신의 몸에 써대는 글때문에 고통만 당하다
결국 달아난다.
그리곤 교수가 보낸 청부업자에게 죽음을 당해 본인도 교차로를
지나간다.
그나저나 클라이브 바커 이작자는 사람 피부 벗기는거 무척이나
좋아한다.사람 자체도 변태스럽지나 않을까..살작 걱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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