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타루의 빛 재미 있긴 한데 나는 스트레스 쌓이네..

 

 부장 세이이치

호타루

 

 마코토

 사랑의 경쟁자 유키

일드중 재미있는것으로 다섯손가락 안에 든다는 호타루의 빛..
히모노온나 건어물녀(아메미야 호타루)에서 신상 멋진 남자 직원
(테시마 마코토)의 사랑까지 받게 돼어 좋아 하면서도 크린히트도 못하고
실패 하면서 그 전후 사정 설명해서 되돌리려고 노력 하기는 커녕 ..
끊은 맥주나 다시 마시며 돌고래인형 안고 잠이나 자려고 하다니..
이런 한심한 말미잘/해삼/멍게 같으니라구..
조는 사이에 신상이 뽀뽀를 해도 별 감흥을 못느낄 정도로 감정이 메말
라 버렸던 호타루에게 사랑이 찾아 왔다. 하지만 관계를 어떻게 발전
시켜야 하는지 전혀 알지 못하고 우왕좌왕 한다.
그런 그녀를 어쩌다 한집에 같이 살게된 멋진 부장(타카노 세이이치)가
구원에 나선다. 구박을 하는것 같으면서도 그녀를 측면 지원한다.
사랑의 경쟁자 사에구사 유카 역시 그녀를 견제 하는듯 하면서도 도움을
준다.
건축 박람회 로얄석 입장권 2장을 받은 신상이 호타루에게 같이 갈것을
요청 한다.
너무나 신이난 그녀...하지만 덤벙댄다던가..건망증이랄까...
건축 현장을 방문했다 박람회 가는것을 잊어버리고 그냥 집으로 와
버린다. 부장의 귀뜸으로 허겁지겁 집을 나서지만 ..
이미 신상은 호타루가 자기를 바람 맞힌것으로 알고 그자리를 떠난다.
신상의 생일 선물까지 사서 박람회에 도착했던 호타루 설상가상 전화기
까지 빠뜨리고..경비원에게 빌려서 전화 하려고 하나 이번엔 전화번호가
머릿속에서 가물가물..
그대로 포기하고 집으로 와 버린다.
여기까지 보면서..나는 재미 있는게 아니라 그냥 막 화가 난다. 물론
우리도 인생을 살다보면 어느날인가 무척이나 운이 없는날 이것저것
돼는거 없이 생고생만 하는날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건 너무 억지가 아닌가 한다.
다시 한번 말하고 싶다 호타루 바보/똥개/말미잘/해삼/멍게...
으~~~ 그래도 스트레스가 다 안풀린거 같네...
다시금 호타루의 연애전선에 청신호가 켜지기를 바라면서..
짜증을 삭혀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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