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노르웨이 영화 호라-못된 남자들은 지옥으로
제목 : Hora
감독 : Reinert Kiil
출연 : Rudy Claes-Politikvinne, Kenneth Falkenberg-John
장르 : 액션, 호러, 코미디
국가 : 노르웨이
노르웨이 영화란다.
영화로서는 아주 낯선 나라 노르웨이..아니 영화뿐만아니라 다른것도
아는게 없기는 마찮가지다.
그래서 호기심이 더욱간다.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본결과는
시간낭비다..쓰레기다. 등 혹평 일색이다.
"왼편마지막집"의 요소가 가미된 "내무덤에 침을 뱉어라"의 복사본일 뿐이라는데
내가 위 두편의 영화를 보지 못해서 인지 몰라도 그냥 저냥 시간때우기용으로
보기에는 그렇게 나쁘지는 않았다.
내용을 간단하게 살펴보면
한여자가 핸드폰도 잘 터지지 않는 한적한 시골로 차를 몰고 들어간다.
건달과 이야기 하는 대사중에 보면 이곳이 그녀의 부모님이 사시던 마을이라는것을
알수 있다.
그곳에서 노트북으로 무언가를 작성하는 일을 하며 보내던중 주유소에서 부터 집적
거리던 3명의 건달로 부터 몹쓸짓을 당하고 만다.
조PD의 말대로 남자는 그것이 문제다.짤라 버릴수도 없고...
정신이 반쯤 나가버린 여자는 복수를 하기 시작하는데..
화끈하게 거시기를 짤라 버리고..차에 매달고..불지르고..처절한 응징을 가한다.
그런데 여기서 그 정신나가 바보 3명은 왜 자신들이 몹쓸짓을 한여자가 초대를 한다고
그것에 응할까..
이건 그 바보들이 이상한게 아니고 작가의 정신상태가 좀 이상하다고 볼수밖에 없다.
그나저나 언제가 말했듯이 이영화에서 가장 나쁜요소는 언어다. 영어, 일본어가 아닌
랭귀지는 왜이리 몰입도를 방해하는 주요한 요소가 될까...
그리고 영화가 진행 되면서 배우들의 연기도 썩 시원치 않은데다 필름이 끊어지고
흑백모드로 바뀌고 하는건 무슨 의도일까..내가 보기에는 아무 의미가 없어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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