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트로커-멋있어 보이지만 무모한 전쟁 중독증 인간의 참전기

허트로커

 

 

제목 : The Hurt Locker
감독 : Kathryn Bigelow
출연 : Jeremy Renner- Sergeant First Class William James ,Anthony Mackie- Sergeant JT Sanborn
장르 : 액션 드라마 스릴러
국가 : USA

 

이영화가 우리의 관심을 끌게 된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6개 부문을 휩쓸었기 때문일것이다.
(작품상,감독상, 각본상, 음향편집상, 음향 효과상, 편집상)
또한 전쟁하면 남자의 전문영역(?)으로 여겨져 대부분의 이름있는 영화들을 만든 감독이
남자인데 비해 이영화 허트 로커를 만든 캐서린 비글로우는 여성 감독이란 점일것이다.
이영화를 보면서 떠오르는 궁금점들을 적어 보자

 

궁금한점1 : 영화를 보는내내 어떻게 여자분이 일반 보병의 생활도 아닌 폭발물 전문 처리반의 활약을
섬세하게 그릴수 있었을까 적잖이 궁금했다. 원작에 맞추어 남자친구들을 많이 사겼을까...

 

궁금한점2 : 이영화의 제작사가 불법 다운로드를 한 네티즌 5천명을 고소 했다는데 승소했을까..

 

궁금한점3 : 전쟁영화는 왜...웬만하면 우리의 관심을 끌고 상복이 터질까.. 전쟁이란것이 인간의 본성
을 들어내 보이기에 가장 적합한 장르이기 때문일까...

 

궁금한점4 : 여성 감독이 만들어서 인지 과감한 액션 보다는 섬세한 묘사에 너무 치중을해 지루
한 장면들이 많았는데 흥미롭다고 하는 분들이 왜 많을까..

 

궁금한점5 : 우리들이 폭발물 전담반의 일원이라면 무모한 용맹을 떨치는 윌리암 제임스 같은 군인
을 따라 임무를 수행 할수 있을까..그리고 죽음의 문턱을 넘나드는 전쟁에 과연 중독이 될수는 있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