팟 캐스트 "나는 꼼수다"

 

최근의 장안의 화제는 "나는 꼼수다." 일것이다.
정봉주 의원의 구속수감으로 인해 더욱더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팟 캐스트(ipod+Boradcasting)라는건 기존의 공중파와는 달리 제작자가
작성해 업데이트한 프로그램을 시간에 구애 없이 언제든지 다운받아
들을수 있는 개인 미디어를 일컷는다.
나 꼼수는 정봉주 전의원,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 주진우 시사IN 기자,
김용민 교수에 의해 제작된 팟 캐스트다.
이 방송의 특징이라면 기존의 방송이라는 구조에 적응되어 있는 대중에게는
무척이나 충격적이라는 점이다.
파격적이라고 느껴지는 방송은 대화의 내용에 가감이 없을 뿐더러 추임새와
성대모사가 이루어지는 동안 우리의 정신은 혼미해 지고 그저 허허허 웃기 시작하게
된다.
기존의 주류 언론의 내용에서는 없는 야샤수준의 내용이 다루어
지지만 그저 허구라고만 여길수 없는건 패널들에 의해 제시되는 사실적 근거들의
실례에 있을것이다.
이제 나꼼수의 인기에 고무되서 인지 유사한 방송들이 많이 생겨나고 존재하고 있다.
망치부인, 애국전선등이 그들일 것이다.
우리는 여기서 어느 한편에 치우쳐서는 안된다는 신념이 있다면 주류언론의 보완재
로서의 역활을 이들이 할수 있다고 여길수도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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