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나토스-벌레의 주먹-
제목 : 타나토스-벌레의 주먹-
작가 : Ochiai Yuhsuke
이 만화의 주인공 리쿠는 불우한 가정환경으로 속이 불만에 가득찬
불량 소년이다.
학교는 그만둔 상태이고 돈받고 사람들을 두들겨 패주는걸 낙으로
살아 가고 있다.
막싸움에서는 당할자 없던 그가 권투의 타나부키에게 늘씬하게 두들겨
맞는다.
그때부터 시작된 권투와의 인연은 불량소년 리쿠를 촉망받는 권투 유망
주로 180도 바꾸어 놓게 된다.
처음엔 그림체도 좋구 내용도 좋아서 보기 시작했다.
그런데 리쿠가 권투의 맛을 알아가면서 그의 빛나는 미래에 대해 보여줄
줄 알았던 작품이 뜸금없이 끝을 맺어 버리고 만다.
더 파이팅은 끝날줄 모르고 이어져 나를 질리게 하더니 타나토스는
잘나가던 8차선 고속도로가 값작스럽게 공사 팻말이 나오면서 폐쇄되어
버린 느낌이다.
그런데 이만화 도쿠야마 히데노리 주연의 실사로도 제작 된다고 하니
적잖은 호기심이 가는건 왜일까?
*Thanatos : 죽음을 의인화한 신 (그리스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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