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어웨이크닝
제목 : The Awakening
감독 : 닉 머피
출연 : 레베카 홀-플로렌스 카스카트, 도미닉 웨스트-로버트 말로리
이멜다 스턴톤-마우드 힐
장르 : 공포
국가 : 영국
연도 : 2011
이 영화 한마디로 말한다면 끝까지 보기에는 상당버겁다 다.
분위기는 영국식 공포영화 답게 차가운 블루톤의 색조를 띄고 있어 긴장감을
살짝 느낄수 있다.
하지만 그게 다다.
개인적으로 귀신이 있으면 있다 없으면 없다 명확한걸 좋아 하는 편인데 이작품
처럼 귀신이 아이들과 못된 선생의 합작품이라고 밝혀 놓고서는 그게 다가 아니라
실제로 유령이 있을수도 있다는 식의 애매모호함으로 몰아가는건 너무나 싫다.
플로렌스 카스카트는 유명 베스트 셀러 작가다.
그리고 한 학교에서 유령이 나타났으니 확인을 해달라는 의뢰를 받고 그곳으로
향하지만
학교의 귀신과 그녀의 남친 이야기가 겹쳐지면서 이야기는 뭐가 뭔지 모르는 현상
속으로 관객을 몰고가 머리아프게 우롱하기 시작한다.
'무언가에 대한 잔상 >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크로니클 (Chronicle) - 성숙하지 못한 자들의 초능력은 재앙일수 있다. (0) | 2012.04.29 |
---|---|
엔터 노웨어(Enter Nowhere) - 이들이 이미 죽은건 아닐까...짐작이 빗나갔네.. (0) | 2012.04.29 |
헤이와이어 - 배우나 감독이나 이름값 못하는 영화 (0) | 2012.04.29 |
댄싱퀸 - 그냥 장소팔(정민) 고춘자(정화) 만 있다. (0) | 2012.04.29 |
원 포 더 머니 - 이런 이야기들 영화에서 끊없이 반복 된다. (0) | 2012.04.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