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 포스

 

제목 : Battle Force
감독 : 스콧 마틴
출연 : 스콧 마틴-알렌 라이트(구조대 대장), 클린트 글렌-더글라스
       알베르토 프레자-안토니오(이탈리아 청년), 사마리 클레인-로살리아
       Dennis LaValle-Captain Lyle Lewis(변절 중대장)
장르 : 전쟁 액션
국가 : 미국
연도 : 2011
최근에 제작된 고전 전투영화라니...TV 시리즈 COMBAT같은 향수를 느끼는 분위기
덕분인지 어설픈 장면이 없지 않았지만 끝까지 볼수 있었다.
그런데 처음부터 좀 이상하지 않는가... 부하들 다 죽고 같이 붙잡힌 부하까지
고통을 겪는데 중대장이라는 자가 혼자 멀쩡하다는건 변절자가 누구라는걸
단숨에 알아차릴수 있지 않는가...당연히 라일 루이스지...
그런 변절자를 구출하러 6명의 특공대를 파견하는데 이들 또한 약간 덜 떨어진
건지... 또라이 인지...어찌 어찌해서 독일군들을 다 물리치고...
루이스를 구출하지만...그 후가 가관이다.
빨리 경계태세를 구축해야 하는데 멍하게 서있다 기습을 받고 만다.
이런 군인이 어디 있는가..
물론 ...중심 출연진 답게 한사람만 죽지만...그건 영화상이고 실제라면 한명도
살아 남지 못하는게 당연지사 겠다.
그리고 이탈리아 청년 안토니오 역시 루이스가 변절자라는걸 눈치 채지만 단신
으로 그를 다그치다 허무하게 죽고 마니...
참..참..참 이다.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특공대 알렌 라이트가 참으로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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