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드 : 첫번째 습격
제목 : The Raid: Redemption
감독 : 가레스 에반스
출연 : 이코 유와이스-라마, 도니 알람시아-안디
야얀 루히안-매드 독
장르 : 액션
국가 : 인도네시아
연도 : 2011
인도네시아가 뭐 우리나라 자유당 시절처럼 폭력배가 특권층화 한거냐..
말도 안돼는 설정이 우리를 웃게 만드는 코미디 같은 액션 영화 아니가..
리얼액션이니 뭐니 하면서 영화제 몇군데 추청 받았다 해서 뭔가 한방이
있는 영화가 아닐까..하는 바람이 있었다면...
그저 태국의 액숀이나...중국의 액션을 짬뽕 해놓은 지루한 영화라는
말 외에는 달리 전해줄 말이 없다.
부패한 경찰에 의해 인도네시아 경찰 특공대 20명이 상부의 지시도 없이
아파트를 건달들에게 세놓아 조직의 가드로 삼는 두목 타마에 의해
신나게 깨지고 죽는다는 이야기다.
물론 주인공이 조직을 박살낸다는 결론이 예상 되지만...
헌데 끝없이 펼쳐지는 액션이 오히려 지루함을 불러 온다.
헐리우드 같은 묵직한 액션은 보이지 않고 리얼을 빙자한 가벼운 손발의
교환만이 남발 될뿐이다.
반복되는 같은 액션이 우리를 질리게 만들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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