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카터 : 바숨 전쟁의 서막
제목 : John Carter
감독 : 앤드류 스탠튼
출연 : 테일러 키취-존 카터, 린 콜리스-데자토리스
윌렘 데포-타스 타르카스, 도미닉 웨스트-사브 탄
마크 스트롱-마타이 샹
장르 : SF 액션
국가 : 미국
연도 : 2012
에드거 라이스 버로스 의 소설로 읽었던 존 카터를 영화로 보게 되었다.
처음부터 영화만 봤다면 전체 흐름을 이해 하는데 어려움을 겪지 않았을까 싶은데..
이소설이 스타워즈의 시초가 되었다고 떠벌리니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런데 말이다.
왜 SF에서는 미래나 바숨(화성)에 사는 종족들은 지구인간의 모습을 하고 전투는
로마시대의 검투사 모습으로 하는가 말이다.
그점은 인간들의 상상의 한계이기 때문겠지만...
자숨(지구)에 사는 인류가 어찌 한번도 보지 못한 외계인들의 모습과 생활상, 그리고
전쟁의 모습을 알수 있겠는가...
그저 지구사람들의 모습...지금의 전쟁이 아닌 좀 신비스러워 보일수 있는 로마시대
로부터 모습을 차용하는 수밖에 없겠지...
언제가는 인간 상상의 한계를 뛰어 넘는 멋진 모습의 외계SF 영상물이 탄생할수 있는
날이 오기를 학수 고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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