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 인 블랙
제목 : The Woman in Black
감독 : 제임스 왓킨스
출연 : 다니엘 래드클리프-아서킵스, 시아란 힌즈-미스터 데일리
장르 : 공포, 스릴러
국가 : 영국, 캐나다
연도 : 2012
이영화 기대감이 컸었는데...TV의 작은 화면으로 봐서 인지 실망스럽다.
해리포터의 연기변신이 이루어 졌다는데...별루 존재감이 있어 보이지 않는다.
혼자 대사없이 하는 연기가 많이 있음에도 그런생각이 드는건 아직 어린티를
벗고 어른의 연기를 하기엔 많이 부족해서가 아닐까..
감독또한 명품 스릴러를 만들기엔 약간 모자른 감이 든다.
그저 여기저기 나타나는 검은옷과 눈밑이 시커먼 어린이들 뿐이다.
게다가...쿵푸허슬의 사자후를 흉내내는 귀신은 웃음을 자아내게 할뿐이다.
마지막 결론 부분에서 혼란을 자극하는데..
같이 본 집사람은 이런 말을 했다.
귀신엄마와 아들을 만나게 해줘서...그 고마움으로 주인공과 아들을 죽은 부인
과 만나게 해준거라고...
근데 말이다. 엄마와 아들을 만나게 해주었는데도 들리는 용서하지 않겠다는
귀신의 독백은 어떻게 설명 해야 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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