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 : 삼촌의 아내를 사랑하다

 

 

제목 : Chua fah din salai, Eternity
감독 : 뿐드헤바놉 데와쿤
출연 : 아난다 에버링엄-상몽, 라일라 분야삭-유파디
       티라퐁 리아오락웡-파포
장르 : 로맨스
국가 : 태국
연도 : 2010

이 도발적인 제목의 태국 영화를 보면서 남녀칠세 부동석이라는 말이 괜히 생긴게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비슷한 연령대의 남자여자가 가깝게 있다보면 정분나는게 자연의
섭리가 아닐까...
일단 연민의 정이 솟아나면 유교적 개념인들 그럴 눌러 앉힐수 있겠는가..
파포라는 유지가 왜 그나이가 되도록 결혼을 안한건지는 잘 모르겠지만..상처를
한건지 아니면 인연을 못만난건지...
그러니 자식처럼 키워온 조카 상몽의 색시를 보러간 자리에서 자신의 사랑만
찾게 되지 않는가...
그렇게 데려온 밝히는 여자 유파디...
시골에서 나이먹은 신랑만 보다 조카 상몽의 젊음에 끌리게 되고...
지속적으로 그를 유혹하고 만다.
결국 불륜의 늪에 빠진 그들앞에..
파포의 끔찍한 복수가 기다리고 있다.

그런데 여배우의 싼티나는 진한 화장이 역겹게 느껴지지만

남자배우는 소눈같아 멍해 보이는것도 인상도 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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