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상이라는 한정식집에서 왼쪽으로 길을 들어서자 초입부터 가파른 철제 계단이 나타난다.

숲속이라 눈이 시원하지만 계속 오르막이라 숨이차다

오른쪽으로 가면 사유지라는 개인이 제작한 팻말이 보인다. 왼쪽으로 방향을 바꿨다.

중간중간 갈라지는 길이 많은데..이번엔 광교 헬기장까지 가봐야겠다.

산길치고는 너무 넓고 사람의 왕래도 많은가 보다. 나무뿌리가 돌출되어 있다.

고속국도 밑에 차를 세우고 광교산길을들어섰다. 왼편은 사유지인지 철망이 있고 길은 가파르다. 십여분 오르자 갈림길이 있고 오른편은 사유지라고 써있다. 왼편길로 들어서 걷다 중간에 등산배낭까지 철저하게 갖추신 친절한 아저씨 한테 물어보자 헬기장까지 삽십분정도걸리니 가보란다. 이제 길은 넓은 신작로같고 사람도 많다. 한참을걷자 헬기장이 가까웠는지 다시 비탈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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