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만화 망량의 요람

 

 

제목:망량의 요람
작가:산베 케이
역시나 감탄할만한 일본 만화계의 독창성을 높이 사고 싶다.
재난 만화하면 드래곤 헤드 나 생존게임을 흥미롭게 보았다.
특히나 생존게임은 실제로 저런 처지에 놓이게 되면 도움이
될수도 있을거 같다는 생각에 심각하게 탐독하던 나자신이
떠오른다.
이번에 보게된 망량의 요람은 그림체에서도 느껴지듯이 끔찍함
이 묻어 난다.
외국으로 수학여행을 떠난 학생들이 배가 파손돼 뒤집히면서
또다른적 좀비와 죽음의 사투를 버린다는 내용이다.
서로를 못믿고 손에 낙인을 찍어 그 자국이 없어지는 사람을 좀비
로 보고 처단해야 한다는 극단적인 스토리 이니..
신체 훼손이 무척 많이 나온다.
처음에는 호기심이 일겠지만 반복적으로 나오는 서로 죽고 죽이는
생존게임은 지루함을 불러 일으킨다.
일본만화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사람중 한명이지만 이만화에 대해서는
썩 좋다고 말을 할수가 없다.
끔찍한거 싫어 하는 분은 탐독을 적극적으로 만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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