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라이프

 

 

 

 

 

 

 

제목:桃姐 (A Simple Life)
감독:허안화
출연:유덕화-로저, 엽덕한-아타오
장르:드라마
국가:홍콩
연도:2011
와 이영화 호화 캐스팅이네 유덕화, 황추생, 서극, 홍금보 까정
심플라이프 참 낯설다.
홍콩하면 춤을 추는 듯한 화려한 액션, 아니면 총싸움, 아니면
말도 안돼는 코믹 혼합작이 많은데
내말씀은 인생을 심도있고 진지하게 돌아보는 작품이 별로 없다는 뜻이제...
주연의 유덕화 역시 낯설긴 마찮가지제
그동안 수없는 과장 액션영화에서 주연및 조연을 도맡아 해온 그가
나이 먹은 가정부를 돌보는 역활을 하다니
중국사람하면 모두가 무술 한가닥씩 하는줄 알았더니 그게 영화적 편견
이라는거지
이영화 시작하면서 나이 든 여인이 시장에서 장을 보는 장면과
유덕화가 기차를 타는 장면이 나오지
그래서 그들이 어머니와 아들 인줄 알았제
그 이유는 서막에 나오는 자막을 스킵해서 겠지
그들의 모습이 무척 소원해 보인다 했더니 어머니와 아들이 아닌 가정부와
주인의 관계
오랜동안 일해온 가정부 아타오가 중풍으로 쓰러지자 로저는 그녀를 가족처
럼 돌보게 되는데
참 특이한 홍콩 영화를 봤다는 느낌이지 좋은 영화라는 생각은 아직
들지 않는건 그동안 쌓여온 홍콩 영화에 대한 오해일수 있다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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