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심기에 적기는 최저 온도가 10도 이상 되어야 한다고 하여 14일에 농협하나로 마트 야외 매장에서 80개 묶음을 11000원에 구매하여 식재 하였습니다. 식재 고랑이 9개 인데 한고랑에 12~14개정도 심었습니다.
결국 고구마 싹이 모자라 5000원에 40개를 추가 구매 하였습니다.
요즘 땅이 무척 매말라 있습니다. 텃밭에 주중에는 갈수 없어 주말에 물을 충분히 주고 있는데 물통에 물을 받다 조금 넘쳤더니 위텃밭을 하시는 호호 할머니가 물을 낭비한다고 잔소리를 해왔습니다.
어제밤 잠을 설쳐 피곤한데 불필요해 보이는 잔소리까지 듣다 보니 짜증이 확밀려 왔습니다.
네..죄송합니다. 하면서 옆으로 별걸 다 참견이라고 투덜 거렸습니다.
집사람에게 그이야기를 하고 계속 불편함이 속에 걸려 있어 몇번더 말을 했더니...할머니가 잘못된게 아니고 제가 잘못 된거라고 탓을 하더군요.
허리가 아픈것도 내가 투덜거려 집사람이 물을 떠오느라 더 그런거라고...
이래저래 화가나서 그게 다 내 잘못이냐고 했습니다. 그냥 저인간 또 투덜 돼나 보다 하고 말 몇마디 만
동의해주면 해결될껄...우울한 주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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